눈귀생은 눈으로도 귀로도 생생하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눈으로 본 단어는 알든 모르든 1초안에 반응할 수 있지만 귀로 들으면 그리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사실 눈으로 보는 대상은 다시 볼 수 있으니 1초안에 반응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귀로 듣는 대상은 곧바로 반응하지 않으면 다시 듣기 어렵습니다.
눈귀생은 귀로 들을 때에도 1초 안에 반응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중요한 접근법으로 새로운 어휘 학습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첫번째는 눈귀생의 핵심으로서 소리언어에 대한 뇌공학적 접근입니다.
뇌공학적으로 듣고 말하는 과정은 동일한 원리로 이뤄집니다.
미러셀(Mirror Cell)이라는 뇌영역에서 입술과 혀 등 발음기관을 조정하여 말소리를 만들고, 이러한 발음기관 조음원리를 역으로 적용하여 청취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미러셀은 시각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완성되는데, 이 때문에 입술 중심의 발음들은 비교적 쉽게 습득되는 반면 직접 관찰이 어려운 혀 등에 관련된 발음은 습득이 쉽지 않습니다.
이에 눈귀생은 모든 학습대상 어휘들에 대해 입술, 혀, 비강 등 발음기관들의 변화과정을 소리와 함께 제공하여 미러셀이 효과적으로 학습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두번째는 게임처럼 점진적으로 단축되는 응답시간 제약입니다.
눈귀생은 학습, T-평가, S-평가, 도전으로 구성되어 있고, 평가과정에서 1초안에 응답할 때까지 점진적으로 응답시간을 줄여가며 테스트하게 됩니다.
그리고 도전단계에서는 학습유무와 무관하게 전체 단어를 대상으로 하는 임의 평가로서 1초의 응답제한시간이 배정되는데, 학습량이 늘어날수록 점수가 높아지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자연스러운 반복학습입니다.
눈귀생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이론에 근거하여 위의 네 단계를 거쳐 단어별로 최소 5회 반복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뇌공학적 학습장치들이 제공되는 눈귀생을 통해 효과적으로 영어어휘들을 정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